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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1.06.12 ~ 15 고독한 제주도 서부 여행 (카페탐방) 2편

1편에 이어서... https://ghoon99.tistory.com/25 [여행]21.06.12 ~ 15 고독한 제주도 서부 여행 (카페탐방) 1편 여행 간 계기.. 안봐도 됨 올해 휴학을 하고 목표를 위해 평소처럼 공부를 해나가던 와중 5월 중순 어떠한 일이 생겼고.. 걱정을 한다고 2주동안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원래 6월과 그 이후 3 ghoon99.tistory.com 2번째 날도 역시 숙소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시작 이번에도 202번을 타고 돌아다니기로 하였다. 첫날에는 협재,옹포리 를 갔다왔으니 오늘은 곽지해수욕장까지 가보기로 한다. 202 번 버스가 진짜 서부쪽 보기에는 좋은 것 같다. 배차도 한 10 ~ 15분 정도였나? 신창에서 곽지까지 40분 좀 넘게 걸렸던 것 같다. 공항 - 협..

일상/여행 2021.09.01

[여행]21.06.12 ~ 15 고독한 제주도 서부 여행 (카페탐방) 1편

여행 간 계기.. 안봐도 됨 올해 휴학을 하고 목표를 위해 평소처럼 공부를 해나가던 와중 5월 중순 어떠한 일이 생겼고.. 걱정을 한다고 2주동안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원래 6월과 그 이후 3달 정도는 어떤한 일 때문에 계획을 모조리 비워놨지만 얼마 못가 갑자기 그 일이 취소되는 바람에.. 모든 일정이 꼬여버린 채 시간이 그렇게 날아가 버렸다. 그래도 좋은 경험은 했으니까... 여튼 6월 초 부터 결국 번아웃이 찾아왔다.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날의 연속이였고 누군가 만나고 싶어도 나만 휴학생이고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은 시험기간이여서 부르기도 어려웠다. 이대로 가다간 큰일날듯 싶어서 마침 집에서 제주도에 갈일이 있다 하여 따라올거냐 물어봐서 따라가겠다고 했다. 평소같으면 안간다 했을텐데.. 시작!!..

일상/여행 2021.08.08

21년 7월 돌아보기

7월은 더웠다. 눈을 떠보니 어느새 8월이다. 오늘도 그렇고 앞으로도 할 일들이 계속 나오지만 계획 없이 이것저것 달리다가 또 번아웃이 올게 뻔하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최근일들을 되돌아보면서 할일을 어느정도 정리를 하고 8월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한달마다 그동안을 되돌아보는 글을 쓰려고도 했었다. 이게 그 첫글이 될 것 같다. 처음이니 일단 생각나는 대로 쓰고 싶은대로 글을 써봐야지 1~6월동안 있었던 일을 묶어 올해 상반기를 되돌아보는 글을 먼저 써보려했는데 또 미뤘었다. 아쉽지만 조만간 써보면 될 일이 아닌가.. 정확하진 않지만 대락젹인 주차별로 어떤 일이 있었고 마지막엔 느낀점 살짝 정리하는 식으로 작성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엔 8월의 목표와 계획들도 정리를 해놓..

7월 마지막 주, 반복되는 일상 중에..

그냥 금요일 저녁 생각 정리하는 김에 기록을 남겨본다. 이번주는 유난히 엄청난 속도로 지나갔다. 아직 주말이 남았지만 백수에겐 평일 주말이 있냐 뭐... 똑같겠지 사실 월 화 에는 악뮤 컴백 이벤트 때문에 정신없이 지나갔다. 그외에는 너무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어서 빨리 지나갔나보다.. 요즘 밤이 너무 더워서 항상 새벽에 몇번깬다. 원래 잠이 많고 ,많이 자야 에너지가 그나마 생기는 ,만성 피로를 안고있는 나에겐 너무 고통스럽다. 그래서 일찍 일어나야지 다짐해도 항상 10시쯤 일어나게 되는듯. 그럼 아침을 먹고 오늘 할일을 정리하며 30분 ~ 1시간 동안 인터넷(유튜브나 뉴스 등등) 하거나 게임 잠깐 하면 한 12시 ~ 1시가 되어있다. 뭔가 시동을 걸었으니 오늘도 코딩공부를 해볼까 습관적으로 vscode..

2021.07.26 악뮤 NEXT EPISODE 를 들으며

노래(가요 등)를 원래 잘 안듣는다. 그랬었는데. 1년여 전부터 악뮤노래를 찾아 듣기 시작했다. 14년도 부터 그냥 집에서 많이 틀어서 옆에서 들었던게 다였는데 뭔가 갑자기 많이 듣게 되었다. 왜인진 모르겠음 그냥 좋았다. 물론 지금도 가요는 별로 찾아 듣지는 않는다. 그래서 남들보다 아는 가수도 없고 대중문화에 많이 약하다 진짜로 최근에 진짜 많이 들었다. 디코방에서 노래틀고 작업하거나 노래 틀고 떠드는 상황이 많이 있었다. 마침 같이 악뮤를 듣는 분이 계셔서 거의 전곡을 돌고 미발매곡도 다 찾아듣고... 라이브도 찾아틀고... 최신 라이브도 찾아 듣고.. 그러다 또 다른 라이브 버전 곡도 발견하고되더라 들으며 항상 하는 소리가 대체 얘들은 언제 새 앨범을 낼까... 티비에 요즘 너무 많이 나와서 만들..

[과동아리 활동 일기] #1 동아리 소개, 입학 부터 운영진이 되기까지

동아리 소개 SMARCLE , 17년도 지능기전공학부의 탄생과 역사를 같이 하는 과 유일 학술동아리 인공지능과 그것을 응용하는 다양한 것에 대한 주제로 함께 공부하고자 하는 열정적인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이다. 궁금하면 https://www.smarcle.dev/ 에서 더 확인 할 수 있고 21년도 월별로 최신 근황을 보고 싶다는 이곳으로.. (내가 기획/작성 중인 월간 소식지) https://smarcle.notion.site/smarcle/SMARCLE-1036b00eb74e48d3ad0c48b34de93771 월간 SMARCLE 💡 HELLO WORLD! HELLO SMARCLE!🙋 (Since 2017) smarcle.notion.site 뭐 그렇다. 나는 1학년때 입학하자마자 가입을 하였고 202..

[여행]210331 고독한 을왕리 당일치기 여행 2편

https://ghoon99.tistory.com/11 [여행]210331 고독한 을왕리 당일치기 여행 1편 요즘 몇주째 밖에도 못나가고 사람도 못만나고.. 일어나서 밥먹고 코딩하고 공부하고 반복만 하니까 하루가 너무 지루하다.. 그리고 그냥 머리도 잘 안돌아가고 공부도 잘 안되고 할일도 미뤄놓 ghoon99.tistory.com 지난번에 이어서!! 점심시간이 지나서 뭘 먹긴 해야할텐데.. 원래 바닷가에서 돗자리? 피고 편의점 음식 간단하게 까먹고 가려했는데 마침 편의점 위에 무언가 있었다.. 그래서 뭐파는 곳인지 검색을 해봤는데 커피들이랑 파스타가 있다고 한다?? 일단 들어왔는데 불도 꺼져있고 아무도 없는 것 같았다.. 이 조용한 곳에 평일 오후에 찾아오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 그냥 오늘은 영업을 ..

일상/여행 2021.07.16

[여행]210331 고독한 을왕리 당일치기 여행 1편

요즘 몇주째 밖에도 못나가고 사람도 못만나고.. 일어나서 밥먹고 코딩하고 공부하고 반복만 하니까 하루가 너무 지루하다.. 그리고 그냥 머리도 잘 안돌아가고 공부도 잘 안되고 할일도 미뤄놓고...덥기도 하고.. 오늘 그냥 시간을 보낼 바엔 블로그에 글이나 써보자 라는 생각에 지금 글을 써본다. 이 여행 후기는 블로그 시작 전부터 계획 했던 글이다. 언젠가 블로그가 생긴다면 올려야지 하면서 여행 과정을 사진으로 다 남겨 놓았었다. 이 사진들을 결국 사용하는 날이 오다니 ㅋㅋㅋ 21.03.31 3월의 마지막날 나중에 또 글을 쓸테지만 21년 3월엔 많은 일들이 있었다. 특히 첫 휴학을 하고 이때 동아리를 운영을 하면서 모든 신경을 다 동아리에 쏟았으니.. 한 세 네번의 유튜브 스트리밍 준비,이벤트와 스터디 ,..

일상/여행 2021.07.15

MBTI 검사를 받아보았다..?

학교에서 MBTI 검사를 지원해준다고 하길래 신청해서 검사를 받아봤다. 인터넷에 유명한 검사 사이트가 있긴한데 그건 살짝 덜 정확하다고 해야되나? 그렇다길래 유료이지만 지원을 받아 무료로 한번 제대로 된? 검사를 받아보았다.. 언제 어디서 검사를 하든 항상 나의 MBTI 는 INTJ 였다.. 이 설명에 의하면 나는 내향적|직관적|사고형|계획,체계적 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사실 작년에도 학교에서 같은 곳에서 검사를 받아본 적이 있다. 뭐 역시 INTJ 가 나왔지만 이 검사를 받고 더 확실하게 확정적으로 나는 INTJ 라고 하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 이때는 확실히 I 가 높았구나.. 를 알 수 있다. 원래 성격이 그랬으니 이건 최근에 받은 검사 J 는 언제나 그랬듯이 매우 분명하다. 극도로..

[과동아리 활동 일기] #0 시작하며..

나는 지금 대학교 과 동아리에서 운영진(부회장) 을 맡고 있다. 내가 처음 들어올 때만 해도 소규모 동아리였지만 지금은 약 40명이 넘는 동아리로 성장하였다. 이 동아리에서 활동/운영 하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우고 , 또 내 스스로 많이 바뀌었다. 이 곳에서의 활동은 지금까지의 내 대학생활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내가 동아리를 운영하기 위해 어떻게, 어떤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것을 느꼈는지, 어떤 것들을 얻어갔는지 더 잊혀지기 전에 내 소중한 경험을 정리를 하고 싶었다. 아래 내용은 앞으로 블로그에 써볼 내용들이다. 동아리 소개, 입학부터 운영진이 되기까지 2020년에 있었던 일들 2020년 겨울부터 2021년 새학기를 맞이하며.. 2021년 1학기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