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4

[과동아리 활동 일기] #4 2021년에 있었던 일들

오랜만에 쓰는 과동아리 활동일기 시리즈 너무 빨리 오랜 시간이 흘렀다. 2021년도 벌써 작년이다. 22년 4월인 지금 작년에 있었던 일들을 기억해내기는 어려울 것 같았다. 다행인 것이 작년 말에 새로운 운영진들에게 인수인계를 하기 위한 자료를 정리해놓은 것이 있어 그 기록을 이용하며 글을 작성 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글에서는 2020년 2학기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정리를 하였다. https://ghoon99.tistory.com/63?category=1229405 [과동아리 활동 일기] #3 2020년에 있었던 일들 두번째 지난 글에서는 2020년도 1학기와 여름방학을 어떻게 지냈는가에 대한 글을 작성하였다. 운영진의 자리를 처음 맡게 되고 했던 고민들 , 코로나로 인해 무산되어버린 계획들, 그리고 ..

[과동아리 활동 일기] #3 2020년에 있었던 일들 두번째

지난 글에서는 2020년도 1학기와 여름방학을 어떻게 지냈는가에 대한 글을 작성하였다. 운영진의 자리를 처음 맡게 되고 했던 고민들 , 코로나로 인해 무산되어버린 계획들, 그리고 그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멘토링(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진행하면서 있었던 일들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면서 있었던 일 까지 작성을 하였다. 이번글에서는 2020년도 2학기부터 2020년도 겨울방학 시작까지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 적어볼 것이다. 이때부터 운영진으로서 본격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기획하고 직접 실행시키면서 부원들에게 동아리 활동에 대한 많은 경험을 만들어주고자 하였던 시기이다. 그렇게 2학기 시작 ~지난글 신입부원 모집글에서 이어지며~ 여튼 몇명의 부원을 더 뽑아 20명이 살짝 넘는 인원으로 2..

[과동아리 활동 일기] #2 2020년에 있었던 일들 첫번째

지난 글에서는 동아리의 간략한 소개와 내가 입학했던 1학년 시기의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였다. 19학년도에는 동아리가 지금보다는 불안정했던 것은 사실이다. 많은 인원변동과 불규칙한 모임, 선배의 부재, 부족한 컨텐츠 등등 그 속에서도 재밌게 지낸 동기들이 있었으며 나도 내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었다. 19년도를 그렇게 마치고.. 20년도가 되어 복학하신 17학번 선배분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기획하였으나 20년도 초 우리의 일상을 통채로 바꿔놓은 코로나 사태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20년도 일은 또 벌써 1년이 다 지나가서 기억이 자세하게는 나진 않지만 20년도에 있었던 일들을 나열해보고 처음 운영진이 된 그 위치에서 내가 어떻게 동아리에 기여했는 지에 대한 내용을 작성해볼 것이다. 2020 1..

[여행]21.06.12 ~ 15 고독한 제주도 서부 여행 (카페탐방) 2편

1편에 이어서... https://ghoon99.tistory.com/25 [여행]21.06.12 ~ 15 고독한 제주도 서부 여행 (카페탐방) 1편 여행 간 계기.. 안봐도 됨 올해 휴학을 하고 목표를 위해 평소처럼 공부를 해나가던 와중 5월 중순 어떠한 일이 생겼고.. 걱정을 한다고 2주동안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원래 6월과 그 이후 3 ghoon99.tistory.com 2번째 날도 역시 숙소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시작 이번에도 202번을 타고 돌아다니기로 하였다. 첫날에는 협재,옹포리 를 갔다왔으니 오늘은 곽지해수욕장까지 가보기로 한다. 202 번 버스가 진짜 서부쪽 보기에는 좋은 것 같다. 배차도 한 10 ~ 15분 정도였나? 신창에서 곽지까지 40분 좀 넘게 걸렸던 것 같다. 공항 - 협..

일상/여행 2021.09.01

[여행]21.06.12 ~ 15 고독한 제주도 서부 여행 (카페탐방) 1편

여행 간 계기.. 안봐도 됨 올해 휴학을 하고 목표를 위해 평소처럼 공부를 해나가던 와중 5월 중순 어떠한 일이 생겼고.. 걱정을 한다고 2주동안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원래 6월과 그 이후 3달 정도는 어떤한 일 때문에 계획을 모조리 비워놨지만 얼마 못가 갑자기 그 일이 취소되는 바람에.. 모든 일정이 꼬여버린 채 시간이 그렇게 날아가 버렸다. 그래도 좋은 경험은 했으니까... 여튼 6월 초 부터 결국 번아웃이 찾아왔다.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날의 연속이였고 누군가 만나고 싶어도 나만 휴학생이고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은 시험기간이여서 부르기도 어려웠다. 이대로 가다간 큰일날듯 싶어서 마침 집에서 제주도에 갈일이 있다 하여 따라올거냐 물어봐서 따라가겠다고 했다. 평소같으면 안간다 했을텐데.. 시작!!..

일상/여행 2021.08.08

7월 마지막 주, 반복되는 일상 중에..

그냥 금요일 저녁 생각 정리하는 김에 기록을 남겨본다. 이번주는 유난히 엄청난 속도로 지나갔다. 아직 주말이 남았지만 백수에겐 평일 주말이 있냐 뭐... 똑같겠지 사실 월 화 에는 악뮤 컴백 이벤트 때문에 정신없이 지나갔다. 그외에는 너무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어서 빨리 지나갔나보다.. 요즘 밤이 너무 더워서 항상 새벽에 몇번깬다. 원래 잠이 많고 ,많이 자야 에너지가 그나마 생기는 ,만성 피로를 안고있는 나에겐 너무 고통스럽다. 그래서 일찍 일어나야지 다짐해도 항상 10시쯤 일어나게 되는듯. 그럼 아침을 먹고 오늘 할일을 정리하며 30분 ~ 1시간 동안 인터넷(유튜브나 뉴스 등등) 하거나 게임 잠깐 하면 한 12시 ~ 1시가 되어있다. 뭔가 시동을 걸었으니 오늘도 코딩공부를 해볼까 습관적으로 vscode..

2021.07.26 악뮤 NEXT EPISODE 를 들으며

노래(가요 등)를 원래 잘 안듣는다. 그랬었는데. 1년여 전부터 악뮤노래를 찾아 듣기 시작했다. 14년도 부터 그냥 집에서 많이 틀어서 옆에서 들었던게 다였는데 뭔가 갑자기 많이 듣게 되었다. 왜인진 모르겠음 그냥 좋았다. 물론 지금도 가요는 별로 찾아 듣지는 않는다. 그래서 남들보다 아는 가수도 없고 대중문화에 많이 약하다 진짜로 최근에 진짜 많이 들었다. 디코방에서 노래틀고 작업하거나 노래 틀고 떠드는 상황이 많이 있었다. 마침 같이 악뮤를 듣는 분이 계셔서 거의 전곡을 돌고 미발매곡도 다 찾아듣고... 라이브도 찾아틀고... 최신 라이브도 찾아 듣고.. 그러다 또 다른 라이브 버전 곡도 발견하고되더라 들으며 항상 하는 소리가 대체 얘들은 언제 새 앨범을 낼까... 티비에 요즘 너무 많이 나와서 만들..

[과동아리 활동 일기] #1 동아리 소개, 입학 부터 운영진이 되기까지

동아리 소개 SMARCLE , 17년도 지능기전공학부의 탄생과 역사를 같이 하는 과 유일 학술동아리 인공지능과 그것을 응용하는 다양한 것에 대한 주제로 함께 공부하고자 하는 열정적인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이다. 궁금하면 https://www.smarcle.dev/ 에서 더 확인 할 수 있고 21년도 월별로 최신 근황을 보고 싶다는 이곳으로.. (내가 기획/작성 중인 월간 소식지) https://smarcle.notion.site/smarcle/SMARCLE-1036b00eb74e48d3ad0c48b34de93771 월간 SMARCLE 💡 HELLO WORLD! HELLO SMARCLE!🙋 (Since 2017) smarcle.notion.site 뭐 그렇다. 나는 1학년때 입학하자마자 가입을 하였고 202..

[여행]210331 고독한 을왕리 당일치기 여행 2편

https://ghoon99.tistory.com/11 [여행]210331 고독한 을왕리 당일치기 여행 1편 요즘 몇주째 밖에도 못나가고 사람도 못만나고.. 일어나서 밥먹고 코딩하고 공부하고 반복만 하니까 하루가 너무 지루하다.. 그리고 그냥 머리도 잘 안돌아가고 공부도 잘 안되고 할일도 미뤄놓 ghoon99.tistory.com 지난번에 이어서!! 점심시간이 지나서 뭘 먹긴 해야할텐데.. 원래 바닷가에서 돗자리? 피고 편의점 음식 간단하게 까먹고 가려했는데 마침 편의점 위에 무언가 있었다.. 그래서 뭐파는 곳인지 검색을 해봤는데 커피들이랑 파스타가 있다고 한다?? 일단 들어왔는데 불도 꺼져있고 아무도 없는 것 같았다.. 이 조용한 곳에 평일 오후에 찾아오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 그냥 오늘은 영업을 ..

일상/여행 202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