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시작된 7월 이번 달은 큰 탈없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회사 일도 어느정도 타협을 보고 주어진 환경에서 그냥 열심히 맡은 일을 하는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별건 없지만 이번 달에 있었던 특이사항들을 기록해보았다. 배울 점이 많은 새로운 동료가 생겼다. 새로운 프론트 개발자가 입사했다. 사실 6월 쯤 입사했다. 이분도 산기요, 그리고 19학번이다. 오랜만에 회사에서 동기..?(타학교지만..) 를 만나 반가웠다. 이곳으로 이직을 하신 분이고 인턴경험이 많다고 하셨다. 처음 만나 깃허브 프로필을 보고 바로 심상치 않은 분인 것이 느껴졌다. 같은 프로젝트를 맡게되어 이야기를 할 기회가 많았다. 여러 이야기들을 나눠보니 창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보였고 이미 여러 프로젝트를 경험해보신 듯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