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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0월의 기록 - 별 거 없음

이제야 가을 같은 날씨. 선선했던 10월. 그래도 낮에는 살짝 가을치곤 덥긴 했음10월은 큰 이벤트는 없었고, 개발 공부(스터디), 시험기간(공부 안 함) 정도?   피아노 연합동아리에서 미니 연주회 했습니다~https://ghoon99.tistory.com/130 피아노 연주회 했다 (2)이전 학원 정기연주회에 이어서 피아노 연합동아리에서 작은(작지만 알찬..)연주회에 참가하였다. 사실 직전에 학원 미니연주회에도 참여했는데 그때 영상보다 이게 더 나은 것 같아서 올려봄ghoon99.tistory.com      https://github.com/GHooN99/isolate-business-from-ui-example GitHub - GHooN99/isolate-business-from-ui-exampl..

피아노 연주회 했다 (2)

이전 학원 정기연주회에 이어서 피아노 연합동아리에서 작은(작지만 알찬..)연주회에 참가하였다. 사실 직전에 학원 미니연주회에도 참여했는데 그때 영상보다 이게 더 나은 것 같아서 올려봄 이번에도 쇼팽 에튀드, 10-1 승리 이어서 4번도 쳤는데 그건 편집  이젠 연주회에 에튀드 안칠래........ 떨리지만 "느리게 차분하게 치자"를 머리 속에서 백번 외쳤던 연주나름 성공했지만 그럼에도 좀 틀렸네요.. 연주회는 언제나 어려워 😂 https://youtu.be/UHRWHgbyGYk

24년 9월의 기록

너무 더웠던 9월. 여름이 안 끝난다.역대급 더운 추석 연휴로 기억에 남을 듯 3-2 개강!3학년 2학기 개강 했다.전공 대면 강의 3개, 싸강 3개라 학교는 여유롭게 다니는 중이다. 요즘은 날씨가 맑아서 공강이나 수업 끝나고 뷰 좋은 학교 카페에서 사는 중  전공으로는 자바, 인공지능, 확률과 통계를 듣는 중이다.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는 진짜 간만에 배우는 듯싶다. 역시 국룰인 hello world 찍기부터 시작했다.인텔리제이 설정이 살짝 힘들었고... 빌드 설정 잡는 것도 신기했다. 개발환경 세팅하는 게 꽤 오래 걸렸는 듯  사실 자바는 2학년 전공 언어 수업인지라 깊이 있게 다루지는 않을 듯하다.5주 차인 지금은 입출력, 변수, 조건 반복, 객체 정도 진도를 나간 듯한데..이거 솔직히 다른 언어를..

24년 8월의 기록 - 여름방학 끝, 2학기를 맞이하며

찌는 듯한 여름. 8월. 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그러다 보니 빠르게 지나가 버린 8월. 길었지만 짧은 여름방학이 끝났다.  여름방학 근황 8초, 코로나 판정은 받지 않았지만, 코로나 같은 몸살이 세게 걸려 1주일 동안 요양했다. 목 따가워 죽는 줄핑계지만.. 이때부터 흐름이 많이 끊긴 듯싶다. 밖도 덥고 몸도 늘어지고 그냥 집에서 생활한 시간이 많았는 듯 심지어 피아노 자주 못 갔다. 집에서 치긴 했지만 지난 7월에 시작한 공유오피스 멤버십, 8월에 총 6번 갔나?... 내 20만 원 증발..  그래도 토스 멘토링 덕분에 조금이나마 공부를 할 수 있었다. 후기는 여기https://ghoon99-dev.tistory.com/3 [토스 프론트엔드 멘토링] Frontend Accelerator ..

[공지] 기술블로그/일상블로그 를 나누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제 블로그에 가끔씩 찾아와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어느 샌가 블로그에 일상에 대한 글만 올라오더라구요저의 개인 일기장만을 보러 오시는 분은 거의 없을 듯 하여 잠시 일상글을 비공개하고 있습니다. 고민 해본 결과기술적인 내용을 다른 블로그에 분리를 한 후, 이 곳은 개인 일기장으로 남겨놓으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작년부터 항상 개인 기술 블로그를 만들어 보겠다는 움직임은 있었으나,1년이 지난 아직도 미완성인 채로 남아있어 글을 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중요한건 글을 쓰는 행위인 것 같은데 말이지요..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서기존에 잘 사용하던 티스토리를 그대로 이용하고자 합니다.  새로 운영해볼  기술 관련 블로그입니다.https://ghoon99-dev.t..

24년 7월의 기록

거의 비만왔던 7월, 기습 소나기 때문에 늘 우산을 가지고 다녔다.여름방학을 맞아 길고 긴 휴식을 누리는 중   비는 자주 왔지만 그렇게 막 덥진 않았다. 평화로운 평일의 오후를 제대로 즐기는 중이다. 심심하면 혼자 서울 시내에 카페나 명소에 놀러가곤 했다. 아직 서울 시내 버스 투어는 못했는데 장마가 끝나면 갔다올 듯    월 20만원 쯤 주고 3개월치 멤버쉽 끊었다.서울에 여러 제휴 지점 + 패스트파이브 라운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인데, 꽤 괜찮은 듯 싶다.집에서 공부/작업 해도 되겠지만.. 집에서는 잠만 자더라.. 의지비용을 월 20만원 들이게 되었다. 그래도 덕분에 서울 여러곳에 퍼져있는 오피스 투어한다고 밖으로 나가기도 하고, 이거때문에 돌아다닐 동기부여가 또 되어서 나름 만족함 전반적으..

24년 6월의 기록

잔잔한 호수에 큰폭풍이 찾아왔다.5월의 축제 기간에 수많은 사람들을 보고 절망감에 빠졌음.  나는 그냥 그런 사람이었다. 라는걸 느꼈다고.. 멘탈이 많이 흔들렸고 잔잔해져야했던 6월기말고사라는 외부 이벤트 덕분에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  2월부터 다녔던 피아노 학원 최근에 학원 정기연주회를 잘 마무리 했다.https://ghoon99.tistory.com/118 피아노 연주회했다올해 각잡고 시작한 새로운 취미어렸을 때 잠시 배웠고 이후 혼자서 가끔 치긴했는데 학원가서 배우고 오래 연습한건 올해들어 시작한거  2곡 가지고 나갔는데 다 빠르고 어려운 곡들이라 긴ghoon99.tistory.com   1학기는 https://ghoon99.tistory.com/119 3년차 개발자, 학부 3학년으로 돌아가다..

3년차 개발자, 학부 3학년으로 돌아가다 (24-1학기 기록)

2021년부터 시작한 긴 휴학을 마치고 3년 만에 학교로 돌아왔다.이 3년 동안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개발자로서 실무를 경험하기도 했다. 실무를 경험하면서 CS 지식에 대한 호기심이 많이 생겼었다.나는 정확히 "컴퓨터공학과"는 아니지만 모든 컴공 전공 수강이 인정되는 과라 1학기에는 전부 컴공 쪽 CS 과목을 신청하기로 했다. 정말 간만에 학교생활을 다시 하는 것인지라 걱정과 기대를 하며 개강을 맞았고얼마 전 1학기를 나름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  이번 24년도 1학기를 다니면서 있었던 일을 돌아보고자 간단히 글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24년도 1학기에 수강한 CS 전공과목들컴퓨터네트워크배운 것 (컴퓨터 네트워크 하향식 접근)OSI 7 계층네트워크의 큰 그림HTTP, DNS 등..

피아노 연주회했다

올해 각잡고 시작한 새로운 취미어렸을 때 잠시 배웠고 이후 혼자서 가끔 치긴했는데 학원가서 배우고 오래 연습한건 올해들어 시작한거  2곡 가지고 나갔는데 다 빠르고 어려운 곡들이라 긴장이 많이 되었다.엄청 떨면서 쳤는데, 2곡이라 다행인 듯..  첫곡을 제물로 바치고 막곡을 무난하게 쳤다.   연주회장 쪽에서 영상도 찍어 보내줬당  재밌고 아끼는 취미가 생겨서 좋다.   구경와주신 친구들,후배들, 전 동료분들 모두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