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렸던 3월과 달리 맑고 좋은 날이 많았던 4월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는 말이 있듯이, 꽃이 피자마자 시험기간이 시작되었다.그래도 4월 초에는 대학생의 생활을 나름 즐겼던 듯하다. 다시 놀러 가본 회사 1월 퇴사 후 약 3개월 만에 회사에 다녀왔다.퇴사 전 참여 했던 테스트 코드 스터디의 마지막 시간 참여를 위해. 3월에 위층으로 확장 이전을 했다고 하는데, 이전 사무실 보다 훨씬 넓어지고 밝아지고.. 좋아졌다. 오래간만에 찾았지만 큰 인원 변동 없이 나와 같이 했던 팀원들이 대부분 회사에 있었다.아직도 기억해 주고, 많이 반겨줘서 정말 고마웠다. 오래간만에 개발 이야기도 나누고, 학교에 돌아갔던 이야기도 나눴다. 다시 회사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반가웠고, 아쉬웠다. 과 동아리/소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