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 달 1월에는 다양한 일들이 있었다. 생각보다 길었던 1월, 첫 시작이 좋은 것 같다. 여수로 워케이션 12월 복무완료 뒤 재택이 가능해졌다. 재택을 하니 확실히 회사 다니는 것이 더 편해졌다. 바다를 보면서 재택근무를 해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는데 다행히 퇴사 전에 이뤄냈다. 원래는 제주도를 가고 싶었는데 비용과 시간이 너무 들어서 여수로 대체했다. 혼자 KTX 타고 갔다. SRT는 타봤지만 KTX는 이번에 처음 타봤다. 물고기 구경하러 아쿠아리움에 가고 싶었는데 마침 엑스포에 아쿠아리움이 있어서 구경하고 왔다. 서울엔 사람이 많지만 여긴 사람이 거의 없어서 혼자 보기 부담스럽지 않았다.. 가끔 회사 밖으로 나와 뷰 좋은 곳에서 업무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앞으로도 재택이 있는 회사를 찾을..